금융관련 현재 상황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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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22.7.14 일 기준 코로나 19 이후 부채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금리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가계와 기업의 부채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21년도 하반기부터 기준금리가 빠르게 상승했다.
금리 상승에 따라 취약, 변동금리 차주의 상환부담이 가중되어 가계 부채는 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 증가, 소상공인 등 기업부채는 영업부진에 따른 상환능력 악화가 주요 위험요인이 되었다

 

 

주거 관련 가계차주의 금융부담이 증가하고 있는데 대출규모가 크고, 변동금리 조건이 많은 주택 관련 대출의 경우 금리 상승에 따라 상환부담이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20년도 하반기에서 21년도 주택가격 급등기에 소득에 비해 많은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 20-30대가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많은 청년들이 저금리 환경에서 재산 형성방법으로 저축대신 돈을 빌려 주식,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였다. 20-30대의 신용융자 잔액은 1.9조에서 3.6조까지 올라갔다. 최근 금리 상승 여파로 자산 가격이 급속히 조정되면서 상당수 자산 투자자가 투자 실패 등으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 직면하였으며 주식투자 종독 상담 건수도 50% 이상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