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홍수 캘리포니아 주민과 기자, 소방안전 관계자들이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영상에는 연휴 주말을 앞두고 주 전역에 폭풍우 시스템이 이동하면서 주택가와 고속도로가 침수되는 모습이 담겼다. 산마테오 카운티의 칼 파이어 관계자는 3일 오전 트윗을 통해 해안가 인근 지역에 '여러 건의 홍수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 트윗에는 칼 파이어 직원 1명이 침수된 주택가 가장자리에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함께 담겼다. 또 다른 관리는 불과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한 주택의 부동산 라인 근처에서 무릎까지 차오른 물을 헤집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소셜미디어 계정에 공유한 또 다른 동영상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25마일 떨어진 하프문베이 공항 부근의 캘리포니아 주 고속도로 옆에 침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