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정-전등사-탁지
- 일상
- 2021. 6. 23.
21년 24주 차
아이와 같이 여행
1. 연미정
한강과 임진강의 물줄기가 합해진 이후 하나는 서해로 하나는 강화해협으로 흐르는데 이 모양이 제비꼬리 같다고 해서 연미정으로 지었다고 한다. 연미정의 입구에는 연미정을 해설해주는 문화관광해설사분이 상주하고 계신다.
포장된 동산을 올라가면 정자가 하나 있고 그 주위로 성곽이 구성되어 있다. 넓은 강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나 모기나 벌레가 많다.
입장료 / 없음
주차장 / 있음
2. 탁지
근처에 식사를 위해 찾다가 간 탁지. 다음 지도는 목포 식당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는 이전 TV 출현된 식당이 이름이 그런 듯하다. 도토리묵이 3900원이며 비빔밥은 7천 원 정도이다. 비빔밥에 도토리묵 그리고 한잔 막걸리가 있기 때문에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다. 다만 장소는 조금 협소하고 아기 의자는 1대만 있었다.
3. 전등사
토지에서 올라가면 전등사가 있다. 입장료는 1인당 4천 원 정도인데 템플스테이, 서점, 카페를 내부에서 운영하는 매우 큰 절이다. 길도 차가 다닐 수 있는 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니는데 문제가 없다. 다만 산세가 있기 때문에 유모차를 타는 아이라면 유모차를 끌고 가길 바란다.
산 안에 있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조금 추울 수 있다. 그만큼 시원하기도 하며 곳곳에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의자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볼 수 있겠다.
4. 전등사 카페
전등사 내부에 있는 카페로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차 종류 과일주스 그리고 떡을 판다.
은은한 음악소리를 들으며 잠깐 휴식을 얻을 수 있다. 위치가 중간 정도에 있는 아래서 올라오는 사람과 위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동시에 들어오기 때문에 사람이 약간 많다.
쑥떡 같은 경우 바로 나온 것을 주는 것 같은데 3개의 5천 원 정도이다.